국내 제약사들의 올 상반기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입도 크게 늘어 수출입 적자폭은 악화된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발표한 2010년 상반기 의약품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의약품 전체 수출 실적은 9억 5746만달러를 기록, 지난해보다 28.24% 증가했다.
원료의약품 수출 증가율이 53.06%로 가장 높았고 한악재 45.93%, 완제의약품 13.36%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수입 실적도 20%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18억 7960만달러에서 올해 23억 3674만달러로 20.61%가 증가했다.
방사성의약품이 64.87%, 한약재 41.52%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원료의약품(24.36%), 완제의약품(27.96%), 체외진단용의약품(20.54%), 생물진단제제(22.18%)도 수입폭이 컸다.
이에 따라 의약품 수출입 적자폭도 지난해 9억 7948만달러에서 12억 4041만달러로 26.64%나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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