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2,345곳과 약국 1,149곳이 부적절하게 소득을 신고해 24억여원의 보험료를 제대로 납부하지 않아 환수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17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고소득 전문직종 사업장 지도점검 결과, 이같이 밝혔다.
지도점검 결과 의료기관과 약국, 건축사 등 총 1만4,565개 고소득 전문직종 사업장 중 35%인 5,132개 사업장이 소득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 총 40억1,700만원을 환수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직종별로 의료기관이 2,374개(점검대상 중 40%), 약국 1,149개(34%) 등이 적발됐다.
이들 사업장이 적게 납부한 보험료는 의료기관 17억8,100만원, 약국 6억,3,500만원이었고, 공단은 이를 전액 환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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