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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선민 총괄사장, 사퇴 표명

한미약품의 임선민 사장이 자진 사퇴의사를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임선민 한미약품 총괄사장은 최근 열린 임원회의에서 사퇴의사를 표명한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임사장의 사퇴 배경은 쌍벌제 여파 등으로 이어진 실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한 것으로 븐석되고 있다.

이와관련 한미약품 관계자는 임선민 사장이 자진 사퇴의사를 밝힌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고 "회사측에서 수용 여부를 놓고 논의중에 있다"고 전했다.

임사장은 74년 동광약품에서 입사하여 제약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79년 영진약품에 영업분야 경력사원으로 자리를 옮겨 15년간 근무하다가, 지난 92년 한미약품 영업이사(병원담당)로 영입되어 현재 한미약품 총괄사장을 맡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0-11-23, 7:47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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