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의 콜레스테롤 저하약물인 바이토린(에제티미브/심바스타틴)이 만성신장질환 환자들의 주요 혈관 초기 발생률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SHARP의 책임 연구자들인 영국 옥스퍼드대학 임상시험 서비스부서의 콜린 베이전트 교수와 마틴 랜드레이 미국신장학회 연차총회의 신장주간 행사에서 발표됐다.
SHARP 임상시험은 평균적으로 만성신장질환이 진전됐거나 말기 단계에 있는 환자 9,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주요 혈관질환에 있어 LDL콜레스테롤 감소의 유익성을 보여준, 만성신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전향적 임상시험이다.
임상 결과 바이토린 10/20 mg이 위약에 비해 주요 혈관 질환의 처음 발생률을 통계적으로 유의한 16.1%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미리 정한 이 임상시험의 일차 평가 변수로, SHARP스터디는 스타틴 제제가 목표로 했던 만성신장질환의 혈관질환에의 효과를 입증한 유일한 결과다.
머크 연구소의 피터 킴 (Peter S. Kim)은 “이것은 중요한 임상시험이다."라고 밝히면서, "SHARP 임상시험에서 바이토린을 사용한 결과, 광범위한 만성신장질환 환자에서 이러한 질환의 위험성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이는 LDL 콜레스테롤 저하제가 그러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최초로 입증한 사례다.라고 밝혔다.
최 훈희기자(uonlyfor@hanmail.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0-11-26,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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