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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제약 신임 대표이사에 안원준 전무

태평양제약 안원준 전무가 신임 대표이사에 발탁됐다.

이우영 사장은 내년 임기만료에 따라 이달을 끝으로 퇴임한다.

태평양제약은 15일 인사발령을 통해 안원준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에 발령했다고 밝혔다.

안 신임 대표는 서울대약대 출신으로 82년 종근당에서 입사하여 2002년 한국 BMS를 거쳐 태평양제약 마케팅본부 상무로 영입된뒤 2008년 12월 전무로 승진됐다.

한편 태평양제약은 MB사업부문 상무에 최백규 백화점상무를 발령하는 등 임원급 인사발령도 함께 단행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0-12-16, 8:6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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