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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슈퍼판매 시민단체에 의사 개입 주장
대한약사회가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주장하는 시민단체의 배후에 의사단체가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대약은 26일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열거나 일간지를 통한 광고를 펼치고 있는 시민단체에 의사단체가 관여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약이 밝힌 제보에 의하면 지난 23일 전국 임원·분회장 긴급 결의대회가 열리던 대한약사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벌였던 국시연은 의사단체가 조종하는 어용단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국시연 소속의 시민이라고 밝힌 사람들 중에는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 소속의 의사들이 포함돼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국시연 명의로 최근 일간지 광고가 실린 부분에 대한 자금 출처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약사회는 "시민단체가 후원금 또는 회비로 조성된 자체 비용으로 일간지 광고를 통해 단체의 의사를 표현한다는 것은 시민운동의 어려운 재정적 여건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가 있는 사람이라면 선택하기 쉽지 않은 홍보 방안"이라고 비판했다.
제보에 의하면 해당 광고를 원주시의사회나 의사 온라인 커뮤니티인 닥플 등에 전의총이 국시연의 명의를 빌려 하게 됐다는 내용이 올라왔다는 것이다.
또한 약사회는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위한 시민연대라는 단체에 대해서도 의사단체가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는 주장들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01-27,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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