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올해 민간병원과 보건단체 등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를 500여 명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대해 일선 공보의들은 해당 내용이 국정감사의 지적을 의식한 면피용 대책으로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복지부의 2011년 공보의 배치 관련 지침에 따르면 올해 공보의 공급인원을 지난해보다 489명 줄어 민간병원과 보건단체 등에 배치된 공보의 인력을 재배치하고 축소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전체 공보의 5,182명 중 민간병원에 528명, 보건단체에 59명이 배치돼 있는 것으로 조사돼 건강관리협회 8명, 인구보건복지협회 7명, 대한결핵협회 3명 등을 감축하기로 했다.
그러나 공보의들은 복지부의 이런 조치가 국정감사에서 여러차례 지적이 이어지자 면피용으로 마련한 대책이라는 비판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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