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임상시험기관의 정기 실태조사가 지난해 보다 대폭 확대·실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3일 서울지방식약청에서 이슈 브리핑을 갖고 현재 142개 임상시험기관에 대한 실태조사를 지난해 36개 기관에서 올해 62개 기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달 식약청 주관하에 임상시험 책임자 등 관련자에 대한 임상시험 교육을 대폭 강화해 서울 경기도 등 4개 권역별로 순회교육을 실시, 과학적·윤리적 임상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임상시험 실태조사에는 시험결과에 대한 신뢰성 조사·평가가 이뤄지며 임상시험기관 운영시스템 전반에 대해서도 검토한다.
한편 식약청은 이날 '2010년도 임상시험 승인현황'을 발표했다.
현황 자료에 따르면 142개 임상시험 기관 중 삼성서울병원(148건, 33.7%), 서울대학교병원(144건, 32.8%), 연세대학교신촌세브란스병원(129건, 29.4%), 서울아산병원(123건, 28%),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85건, 19.4%)등 5대 메이저급 병원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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