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발타가 섬유근통 환자에 2차 치료제로 사용이 가능해져 기존 치료제 대비 50% 약제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는 심발타(Cymbalta, 성분명 둘록세틴)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섬유근통 2차 치료제로 보험 급여가 확대됐다고 13일 밝혔다.
심발타는 우울증의 기분증상 개선과 더불어 독립적으로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를 지닌 치료제로, 우울증이 동반된 섬유근통 환자들에게 통증뿐만 아니라 우울증도 함께 치료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심발타는 1일 1회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할 수 있어 환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1일, 2~3회 투약해야 했던 기존 치료제와 달리 1일 1회 투약으로도 충분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기존 약제 대비 1일 투약 비용이 50%에도 미치지 않아 만성적인 치료가 필요한 섬유근통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전망이다.
전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신석 교수는 “섬유근통 환자들은 만성적인 통증과 피로, 수면 장애 등이 동반되기 때문에 일반 환자들에 비해 우울증 유병률이 높다”며, “우울증이 동반된 섬유근통 환자들은 우울증으로 인해 통증이 심해지는 악순환을 겪게 되므로 통증뿐만 아니라 우울증을 함께 치료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릴리 심발타 마케팅팀 배한준 부장은 “심발타는 우울증에 동반되는 기분증상과 신체 통증 치료 모두에 효과를 보이는 획기적인 치료제”라며, “심발타의 보험급여 확대로 섬유근통과 우울증의 이중고를 겪어야 했던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이 제공되어 치료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훈희기자(uonlyfor@hanmail.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04-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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