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전립선 상태를 온라인으로 자가진단 할 수 있고,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담긴 인터넷 사이트가 열렸다.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정문기, 부산대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올해 전립선비대증의 인식증대를 위해 시작한 블루애플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립선비대증의 바른 정보를 담은 캠페인 사이트(www.blueapple.or.kr)를 오픈했다.
블루애플 캠페인은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전립선비대증의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당신의 전립선 크기를 아십니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연간 캠페인이다.
최근 학회는 50대 이상 남성 500명에게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참여자 90% 이상이 ‘정상 전립선 크기(92.8%) 및 자신의 전립선 상태(95%)를 모른다’고 대답 할 정도로 아직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인식과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오픈한 블루애플 캠페인 사이트에서는 자신의 전립선 상태를 온라인으로 자가진단 할 수 있다.
평소 배뇨습관으로 전립선비대증 경중도를 알아보는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을 활용한 자가진단 프로그램으로, 진단 결과 정보와 함께 대한비뇨기과학회에 소속된 가까운 동네 비뇨기과 정보가 함께 제공된다.
전립선비대증을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해 콘텐츠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만화로 보는 전립선질환>과 <전립선비대증 예방과 관리> 등의 질환 정보 책자를 온-오프라인 겸용으로 제작했다.
비뇨기학회는 블루애플 캠페인 사이트에서 질환 특성상 50대 이상 고연령의 환자가 많다는 점을 착안, 일반 사이트보다 글씨 크기를 두 배로 확대하는 등 환자의 편의를 배려했다는 설명이다.
비뇨기과학회의 이규성 홍보이사(서울삼성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전립선비대증은 50대부터 예방적 관리를 시작하게 되면 심각한 배뇨 장애로 인한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며, “학회는 블루애플 캠페인을 통해 보다 쉬운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전립선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만화로 보는 전립선질환>과 <전립선비대증 예방과 관리> 소책자는 가까운 대한비뇨기과학회 소속 비뇨기과 병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블루애플캠페인 홈페이지(www.blueapple.or.kr) 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최 훈희기자(uonlyfor@hanmail.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04-14, 11:0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