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의 당뇨병 시험약인 ‘LAF237’이 2상 임상 결과 혈당 감소에 유의적인 효과를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는 2형 당뇨병 환자 71명을 대상으로 메트폴민(metformin)과 LAF237을 병용하여 혈당 개선 효과를 평가한 결과 이 같은 성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LAF237은 글루카콘 유사 펩티드(glucagon-like peptide, GLP-1). 체내에서 인슐린 농도를 높이는 작용을 한다.
이번 연구 결과 메트폴민과 LAF237을 병용하면 메트폴민만 사용한 경우보다 혈당이 1.1% 더 낮아져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혈당 개선 효과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또한 메트폴민과 LAF237 병용으로 12주간 혈당이 지속적으로 감소됐으며 52주간의 임상기간 중 12주 이후에도 혈당이 반동하지 않았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노바티스의 토마스 휴즈 박사는 “GLP-1은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 세포의 기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부작용 발생률은 병용요법군에서 약간 더 높았으나 저혈당 부작용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노바티스는 LAF237의 단일요법 및 병용요법에 대한 3상 임상을 시작할 예정인데 성공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오는 2006년에 미국과 유럽에 신약으로 접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06-08,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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