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씨비㈜의 새로운 항히스타민제 ‘씨잘(Levocetirizine, Xyzal)’이 지속성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를 대상으로한 6개월의 장기임상시험에서, 비염 증상을 지속적으로 완화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뿐 만 아니라, 지속성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 비용을 감소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저널에 최근에 발표된 XPERT(Xyzal in PErsistent Rhinitis Trial) 임상의 결과이다.
‘씨잘’은 지속성 알레르기성 비염의 새로운 표준 치료법을 제시하였는데 이 임상은 지속성 알레르기성 비염환자 551명을 대상으로, 씨잘과 위약을 대조한 6개월간의 대규모 임상시험이다.
‘씨잘’은 항히스타민제로는 처음으로 새로운 분류법에 의한 지속성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하였으며, 이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씨잘 5mg은 위약대비 ▲ PER 증상 48% 감소 ▲ 삶의 질 48% 향상 ▲ 결근 60% 감소 ▲ PER 증상과 관련한 전체 비용 33% 절감등의 효과를 보였다.
이 임상시험 결과는 ‘씨잘’이 지속성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가정생활이나 직장생활 등 일상적인 활동에서 질환으로 인한 영향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사나 환자에게 보여준다고 벨지움 Ghent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이며, 이 새로운 논문의 주 연구자인Claus Bachert교수가 말했다
지속성 알레르기성 비염은 세게보건기구(WHO)의 협력 단체인 ARIA(Allergic Rhinitis and its Impact on Asthma) 에서 2001년에 알레르기성 비염을 천식과 마찬가지로,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 및 증상의 심각성 정도에 따라 새롭게 분류한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중 하나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콧물, 눈.코의 가려움, 재채기, 코막힘) 이 1주일에 4일이상, 그리고 최소한 4주이상 지속되면 지속성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분류한다.
XPERT임상에서 551명의 지속성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매일 1일 1회, 6개월간 씨잘 5mg 또는 위약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씨잘투여군에서 1주일 만에 주요 증상에 대한 의미있는 개선을 보였다. 또한 치료가 어려운 코막힘 증상의 개선이 임상시험 동안에 나타났다.
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HRQoL)에 대한 평가에서 씨잘 투여군에서 4주후부터 의미있는 향상을 보였으며, 이 대단한 결과는 임상시험 동안 지속되었다.
씨잘로 치료 받은 환자는 위약을 투여 받은 환자보다 흉부 감염이나 천식 발현이 더 적었으며, 지속성 알레르기성 비염증상으로 인한 휴가일수 추정에서도, 위약군에서 1년에5.4일, 씨잘군에서 1년에 2일로 씨잘군에서 더 적었다. 유사하게 씨잘을 복용한 환자군에서 지속성 알레르기성 비염증상으로 인해 업무 수행이 떨어지는 날이 위약을 복용한 환자군보다 더 적었다. (씨잘군 8.4일 vs 위약군 13.2일)
약제비, 진단처치비, 생산성 손실 비용을 고려한 프랑스 healthcare system 비용계산 모델을 사용해서 임상기간 동안에 지속성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계산했는데, 근로자 1인당 1달 비용이 위약군에서 160.27유로, 씨잘군에서 108.18 유로로 씨잘군에서 위약군보다 33% 더 낮게 나타났다.
'나라마다 비용 절감 요인은 다르겠지만, 지속성 알레르기성 비염의 효과적인 치료가 사회의 경제적인 이익을 가져오는 것은 같다.' 라고 Bachert 교수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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