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은 공해로 인한 유해 먼지에 자주 노출되는 어린이들의 맑은 호흡을 지켜주고자 전국지역아동센터 30곳에 사랑의 공기청정기를 기증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이뤄지며, 전국 약 3,000곳의 지역아동센터 중, 금년 서울 시내 30곳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될 계획이다.
전국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부모님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환경의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공부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곳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고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기 청정기 기부를 결정했다.
군터 라인케 사장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미세 먼지나 황사 등으로 인해 쉽게 호흡기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세심함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우리의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도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기 청정기 후원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 훈희기자(uonlyfor@hanmail.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06-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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