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신증권은 유한양행 공장매각에 따른 특별이익 발생과 AIDS치료제 수출 재계약에 따른 이익증대등의 이유로 '매수'를 추천했는데 목표 주가는 초과이익모형RIM(residual income model)에 의하여 추정한 9만원이라고 했다.
대신증권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에이즈치료제의 원료 수출 재계약으로 2005년에 150.5억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되며 3년간 계약이 지속되고 있고 성장기에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향후 장기 계약 가능성도 높다고 했다.
또한 개발 중인 위궤양치료제(제품명 revanex)의 임상 3상이 완료되면 2005년에 제품화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유한양행은 11월 9일 미국 제약사인 Gilead sciences사와 에이즈치치료제 엠트리바(emtriva)와 투루바다(truvada)의 원료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계약기간은 내년 1년동안이며 총 수출 금액은 미 달러기준 30,750,000달러이다. 원화로 환산 시 341.5억원(환율 1,110.6원 적용)이다.
이는 2003년과 2004년에 이어 3년째 원료수출 계약이다. 일단 이번의 수출 계약으로 2005년에 341.5억원의 매출이 발생되며 2004년과 비교 시 150.5억원의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2004년 191억원의 매출 추정).
Gilead sciences사의 에이즈치료제는 2004년 3분기에 2.3억달러의 매출을 시현하여 전년동기보다 109% 증가하였으며 그중 엠트리바와 투루바다는 34.2백만달러의 매출로 높은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단 이번 계약이 장기 계약은 아니지만 에이즈치료제인 엠트리바와 투루바다의 매출이 증가세에 있고 3년간 계약이 지속된 것을 보면 단기간에 Gilead sciences사가 원료 공급선을 변경할 이유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유한양행의 에이즈원료 수출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원료수출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유한양행의 2005년 영업실적은 3,816.8억원(+14.1%), 영업이익 568.3억원(+17.6%), 경상이익 951.3억원(+14%)이 예상된다.
또한 유한양행이 개발 중인 YH-1885(제품명, 레바넥스정. 위궤양치료제, 역류성식도염치료제, 기능성소화불량증치료제, 십이지장궤양 치료제)는 십이지장궤양에 대해서는 2003년 11월부터 임상3상을 진행중이며 2005년 임상3상이 완료되면 2005년 제품화 가능성이 높다.
특히 유한양행은 군포공장의 대지 24,077평(장부가액 668.9억원)을 신일건업에 766.1억원을 받고 매각하였는데 매각차액은 97.2억원이다.
이는 2005년에 특별이익으로 계상될 예정이다. 또한 조세특례제한법 63조2항에 따라 수도권외(충북오창)의 지역으로 공장을 이전함에 따라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매출액에 대해서 발생되는 영업이익에 대해 법인세를 면세받게 된다.
따라서 전체 매출의 약 70%인 제품매출액에서 발생되는 영업이익에 대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동안은 법인세의 100%를 면제 받으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동안은 법인세의 50%를 면제 받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11-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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