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경험이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메트맙과 타쎄바®를 병용 투여한 결과, Met 단백질 과발현 환자의 경우 메트맙 병용투여 그룹은 타쎄바® 단독투여 그룹에 비해 무진행 생존기간(PFS)이 두 배 가까이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Met 단백질 과발현 환자에서 전체생존기간(OS)은 무려 3배 가까이 연장됐다.
더불어, 로슈가 전이성 악성 흑색종 치료제로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베무라페닙의 3상 임상시험(BRIM3) 결과, BRAF 유전자변이를 가진 전이성 악성 흑색종 환자의 전체생존률(OS)을 유의하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베무라페닙은 기존의 화학요법보다 사망률을 63%까지 감소시켰으며, 질환의 진행위험도 74%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로슈 의학부 메디컬 디렉터 김수정 상무는 “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많은 연구성과들은 글로벌 항암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하며, “이러한 항암 분야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로슈는 암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에 대한 희망을 주고 그들의 삶의 질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표적치료제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훈희기자(uonlyfor@hanmail.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06-1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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