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아벤티스는 안드로겐 저항성(호르몬 불응성) 전이성 전립선암의 치료에 탁소텔과 프레드니손의 병용요법이 유럽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유럽위원회의 승인은 탁소텔 함유 화학요법이 안드로겐 저항성(호르몬 불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24% 감소시킴을 입증한 대규모 3상 임상시험, TAX327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TAX327 임상시험의 연구원들은 탁소텔이 미토산트론과 비교하여 전립선 특이항원 (Prostate Specific Antigen)에 대한 반응을 43% 개선했으며 통증에 대한 반응을 59% 개선시켰다고 보고했다.
또한 연구자들은 탁소텔의 내약성이 좋았다고 언급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난 부작용은 탈모, 피로, 오심이었고, 탁소텔 투여군에서 미토산트론 투여군보다 Grade3,4의 호중구 감소증은 좀더 빈번하게(32% vs 21.7%, p=0.004)) 발생했다.
이 임상시험의 결과는 2004년 6월에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 되었으며, 2004년 5월 19일 미국FDA는 호르몬 불응성 전이성 전립선암에 탁소텔과 프레드니손의 병용요법을 허가한 바 있다.
“ 우리는 전립선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화학요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임상결과는 생존 향상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화학요법을 받는 중에도 삶의 질과 통증이 개선됨을 보여주었습니다” 라고 유럽에서TAX327 임상을 주도했던 네덜란드 로테르담(Rotterdam) 에라스무스(Erasmus) 의과대학 교수이자 로테르담 암센센터장인 로날드(Ronald) 박사는 말했다.
이번 유럽에서의 승인은 탁소텔 사업에 중요한 초석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전립선암 환자의 삶을 위한 사노피-아벤티스의 헌신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이번 허가를 통해 탁소텔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발병율이 높은 암종 가운데 세가지인 유방암, 폐암 그리고 전립선암에 유일하게 허가를 받은 약제가 되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11-1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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