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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바이토린 투게더 심포지엄’ 성료
만성신질환 환자 심혈관 질환 발생율 20% 감소효과 입증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콜레스테롤 저하 약물인 바이토린(에제티미브/심바스타틴 성분) 공동판매를 기념하는 ‘바이토린 투게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1일 한국MSD와 바이토린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내과전문의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심포지엄(좌장: 오병희 서울의대 교수)에서 ‘죽상경화 이상지질혈증 환자 치료의 새로운 접근’ (조영민 서울의대 교수)과 ‘죽상경화 이상지질혈증 관리에서의 에제티미브 역할’(한기훈 울산의대 교수) 등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최신 지견 및 임상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조영민 교수는 “심혈관질환 및 당뇨 예방을 위해 콜레스테롤 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또 LDL-C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이외의 다른 지질 수치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생성되고 소장에서 흡수되는 이중 메커니즘으로, 이상지질혈증 치료 및 관리에서 LDL-C를 낮추는 것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생성과 흡수를 이중으로 억제하는 것이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생성 억제에는 스타틴제가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장으로 들어온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를 추가하는 이중억제 치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기훈 교수는 “콜레스테롤은 간에서의 생성을 억제하면 소장에서의 흡수가 높아지고, 소장에서의 흡수를 억제하면 간에서 더 많이 만들어지는 시소구조이기 때문에 스타틴과 에제티미브의 병용이 효과적”이라며 “특히 5년간의 장기 추적연구(SHARP연구) 결과, 바이토린은 만성신질환 환자의 심혈관질환 발생을 15~2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에제티미브는 속효성이 높아 음식과 같이 복용해도 효과적이며 반감기가 22시간으로 하루 한번 아무때나 복용 가능하다. 특히 대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신장기능에 상관없이 투여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콜레스테롤 이중억제제인 바이토린은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생합성을 억제하는 스타틴 제제인 심바스타틴과 소장으로 들어온 식이성 및 담즙성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 두 가지 성분의 복합제제로, 이중억제 기전을 통해 콜레스테롤 조절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다.

최 훈희기자(uonlyfor@hanmail.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07-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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