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만 양말을 신는 이들의 여름철 족부질환 유경험률은 25.6%로, 양말을 실내 외에서 모두 잘 신는 이들의 14.2%에 비해 높았다.
발을 대충 씻거나(17.4%) 보통으로 씻고 닦는 이들(16.4%)가 발을 잘 씻는 이들(13.0%)에 비해 여름철 족부질환을 경험하는 비율이 높았다.
한편, 여름철에 무좀이 생긴 적이 있는 당뇨병 환자의 여름철 족부질환 경험률은17.3%로 무좀이 생긴 적이 없는 집단의 10.4%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대한당뇨병학회 김성래 홍보이사(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는 “여름에 특히 발이 화끈거리는 증상으로 양말을 벗어 던지고 슬리퍼 등을 신고 생활하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발에 상처가 생겨 심각한 족부질환으로 이환 될 우려가 있다. 덥더라도 발을 잘 씻고 땀이 잘 흡수되는 양말을 신어 외부 자극과 무좀 등으로부터 발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며, 당뇨병성 신경병증 증상이 있는 환자는 주치의와 상의해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최 훈희기자(uonlyfor@hanmail.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07-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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