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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처방일수율' 등 고혈압평가 결과 발표 |
고혈압 진료를 잘하는 것으로 평가된 동네 의원 4,158곳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4일 2010년 하반기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1단계 초기평가인 고혈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혈압약을 꾸준히 처방했는지를 평가하는 '처방일수율'과 혈압약을 적정하게 사용했는지 여부를 알기 위한 '동일성분군 중복처방률', '혈압강하제 4성분군 이상 처방비율' 등의 측정지표가 사용됐다.
평가결과, '처방일수율'은 의료기관 전체 평균이 88.3%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혈압약 처방이 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의원급에서 혈압약의 '처방일수율'이 80%가 넘는 기관수는 1만4,150개(82.4%)로 나타났다.
'동일성분군 중복처방률'은 1.26%, '혈압강하제 4성분군이상 처방비율'은 원외처방 100건중 4.45건에서만 나타나는 좋은 결과를 보였다.
또 심·뇌혈관질환 등의 동반상병이 없는 경우의 이뇨제 병용 투여율은 66.3%, 권장되지 않는 병용요법 처방률은 2.89%로 확인됐다.
심평원은 "'처방일수율', '동일성분군 중복처방률' 등의 평가에서 동네 의원의 진료수준이 종합병원급 이상 기관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고혈압 진료양호기관을 홈페이지(www.hira.or.kr)을 통해 공개키로 했다.
양호기관은 처방일수율과 처방지속군 비율이 80% 이상이고, 동일성분군 중복처방률 등의 처방평가 지표가 하위 10% 이하 수준인 기관을 제외한 4,158기관(전체 의원급 중 23.7%)이 공개된다.
심평원은 6개월 주기로 고혈압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차후 포괄적인 양질의 진료평가를 위해 '혈압기록자료'를 확보해 혈압이 잘 조절되는지를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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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07-25, 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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