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개발하고 있던 B형 간염치료제가 일본의 에이자이사에 기술 수출됐다.
15일 부광약품은 B형 간염치료제 `클레부딘'의 제조 기술과 판권 일체를 4천만달러를 받고 일본의 에이자이(Eisai)사에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게약에 따라 일본 에이자이는 한국을 제외한 중국, 타이완, 일본, 태국 등 아시아 10개국에서 클레부딘의 개발, 제조, 판매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갖게 된다.
부광약품측은 에이자이사로부터 기술수출료 4천만달러와 함께 아시아지역 순 매출액의 14%를 로열티로 받는다.
현재 국내에서 3상 임상시험중인 클레부딘은 B형 간염 바이러스의 DNA 중합효소를 억제해 간염을 치료하는 항바이러스제로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어 B형간염 치료제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에이자이측에서는 클레부딘을 중국에서 1차로 신약등록을 한다는 계획이며 중국은 특히 B형 간염 환자가 많아 신약으로 등록되면 대규모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부광약품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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