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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도 죽는다 약가 인하 재검토 촉구

 



제약협회에 이어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도 보건복지부의 약가 인하 방안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KRPIA는 아울러 이번 약가 인하 조치는 미래의 성장동력인 제약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여 우선적으로 명확한 정책 방향에 맞춰 인하폭을 조정해야 시행시기를 점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동안 KRPIA는 물론 한국제약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제약업계는 이번 일괄적인 약가 인하율이 너무 커서 제약업계가 그 파급효과를 흡수할 수 있는 여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R&D 역량을 급속도로 저하시켜 제약산업의 발전에 미치는 심대한 영향을 고려, 이번의 약가 인하 정책을 재검토 해 줄 것을 당국에 건의해 왔다.

하지만 정부의 묵묵부답에 KRPIA는 다시 한번 약가 인하 폭을 조정하는 한편 연차별로 점진적으로 시행하고 신약에 대한 새로운 가격 시스템을 이번 인하 방안과 함께 동시에 마련하는 방향으로 재검토 할 것을 촉구했다.

KRPIA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기등재약 목록정비와 지난해 10월 도입한 시장형 실거래가제 영향으로 수조원대 이상의 매출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이러한 대규모의 일괄 인하는 제약업계 생존자체를 어렵게 하는 정책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정책목표와 관련해 제시된 약가 하향 조정 비율이 명확한 기준도 없고 제약 산업 전반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08-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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