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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노련, 복지부에 '노사민정' 구성 제안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화학노련)은 약가인하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와 함께 보건복지부에'노사민정'이 참여하는 공동기구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화학노련은 국회에도 약가제도 개편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의견서를 보내는 한편, 오늘(16일) 이재선 보건복지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제약산업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로 했다.

화학노련은 정책제안서에서 "약가제도 개편에 따라 연간 2조원대 영업이익 적자발생이 불가피하며 이럴 경우 약 2만명의 정리해고가 이뤄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부는 구조조정으로 이루어질 대량 실직에 대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화학노련은 "약가인하 정책이 몰고 올 국내 제약산업의 고용불안을 감안하고, 국내 제네릭 산업보호와 의약주권 사수를 위해 인하폭과 시기를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며 약가인하 정책의 타당성과 현실성을 토론할 수 있는 공개적인 공청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제약 노동자와 제약 경영자, 학계 등이 참여하는 노사민정 논의기구를 구성해 국내 제약산업 발전방향과 고용안정 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논의해 국민적 공감대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09-19,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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