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소아용 폐렴구균 단백질D 접합백신 ‘신플로릭스’에 대한 국내 임상 연구 결과가 ‘소아감염병저널’에 발표되었다.
이번 자료에 의하면 생후 2세 미만 영유아에게 신플로릭스를 권장 일정에 따라 총 4회 접종한 결과, 백신에 포함된 10가지 혈청형 모두에 대해 항체의 양과 기능(질)적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면역원성을 나타냈다.
국내 임상의 책임연구자인 순천향 의대 소아청소년과 김창휘 교수는 “폐렴구균은 침습성 폐렴, 수막염 등의 치명적인 질환과 급성 중이염과 같은 소아에게 빈발하는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균으로, 최근 폐렴구균에 대한 항생제 내성이 높아짐에 따라 백신 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에 세계적인 학술지에 발표된 바와 같이, 신플로릭스는 소아에게 폐렴구균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10가지 혈청형에 대해 국내에서도 높은 면역반응과 안전성 내역이 우수함을 재확인 했다”고 말했다.
신플로릭스는 획기적인 기술로 고안된 폐렴구균 단백질D 접합백신으로, 생후 6주~2년 미만 영아에서 폐렴구균 혈청형(1, 4, 5, 6B, 7F, 9V, 14, 18C, 19F, 23F)에 의한 침습성 질환 및 급성 중이염을 동시 예방하는 백신으로 국내 허가를 받았다.
신플로릭스에 포함된 10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은 전세계 5세 미만 소아의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약 75~90%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세계보건기구의 사전인증 자격을 부여 받은 최초의 폐렴구균 백신이다.
백 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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