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신기능 장애를 동반하고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기존 당뇨병 치료제에 가브스 추가한 경우, 위약과 유사한 수준의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제 47회 유럽당뇨병학회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서 가브스를 환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치료제에 추가 하는 경우, 혈당 조절에 있어서도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가브스 임상 연구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신기능 장애를 동반하고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DPP-4 제제의 사용에 대한 연구 중 최대 규모(515명)이다.
노바티스 본사 심혈관 대사성 질환 개발부문 책임자 아미트 나쓰와니 (Ameet Nathwani) 박사는 “신기능 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에 있어서 안전성은 중요한 고려 사항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가브스의 우수한 효능과 함께 강력한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또한 나쓰와니 박사는 “신기능 저하 환자들의 경우 합병증 발생에 취약한 고위험 제2형 당뇨병 환자군으로서, 치료 선택의 폭이 제한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등도에서 중증의 신기능 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 사이에서 가브스 50mg의 전반적인 안전성과 내약성은 위약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24주간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평행군 위약-대조 연구로 진행됐으며,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가브스(50mg qd)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했다.
중등도 신기능 장애를 앓고 있는 294명의 환자들과 중증 신기능 장애를 앓고 있는 221명의 환자들이 참여했으며, 가브스 또는 위약이 무작위 배정됐다.
신기능은 사구체여과율로 측정했으며, 중등도 및 중증 신기능 장애는 GFR 30 ~ 50 및 30 미만으로 (mL/min/1.73m2) 정의됐다.
백 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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