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도스가 지난 14일 파킨슨병 치료제 ‘산도스 프라미펙솔(Pramipexole)’의 임상시험 연구자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자 미팅은 '산도스 프라미펙솔' 임상시험 프로토콜(Protocol)을 검토하고 향후 진행될 임상 프로세스(Process)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본격적인 임상시험은 올해 말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산도스 프라미펙솔’ 임상시험은 도파민 효현제인 프라미펙솔과 브로모크립틴(Bromocriptine)의 다양한 비운동계 증상에 대한 개선효과를 비교 측정하여 초기 파킨슨병 환자의 치료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연구는 한국산도스 후원으로 국내 6개 연구센터에서 진행하며, 현재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국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임상시험의 총 책임연구자 고대구로병원 고성범 교수는 "파킨슨병의 비운동계 증상은 환자 삶의 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로 임상적 중요성이 잘 알려져 있지만, 국내 환자들을 위한 임상적 특징이나 치료 약물에 대한 임상자료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연구는 국내 파킨슨병 환자 치료를 위한 첫 임상자료의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백 현아 기자
luvsoul@gmail.com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10-17, 16:17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