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하반기 의약품 바코드 표시 실태조사가 오는 28일까지 실시된다.
보건복지부, 심평원(의약품정보센터), 대한상공회의소(유통물류진흥원) 등 3개 기관이 공동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이미 지난 12일부터 착수됐다.
실태조사는 의약품 도매상 및 종합병원을 방문해 의약품의 바코드 인식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주요 관찰내용은 ▲표준코드 활용도 ▲직접용기 및 외부포장 바코드 부착 여부 ▲바코드 표시 정확성 및 인식 여부 ▲바코드 DB정보의 오류 여부 등이다.
심평원은 실태조사 결과 바코드 미부착 및 오부착 등 오류사항이 적발될 경우 약사법 시행규칙에 따라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심평원은 지난 상반기에도 실태조사를 벌여 3188품목 중 110품목의 오류를 발견했고, 27개 업체 31품목에 대해 행정처분을 식약청에 의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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