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09월 27일 (일) 08:54 주요뉴스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해외소식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아스피린 예방, 대장암 절반 줄여
英연구팀, 린치증후군 환자 연구서 밝혀
린치증후군(Lynch syndrome)에서 아스피린 화학예방요법이 치료의 표준이 돼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Lancet 온라인판 10월 27일자에 보고된 이 연구는 아스피린이 10년 가량 진행된 시험에서 암 발생 위험을 절반 가량 줄였다고 보고했다.

린치증후군은 DNA복구와 관련된 유전자에 이상이 있는 유전질환으로, 환자들이 어린 나이에 암을 일으키게 한다. 이 증후군은 1천명당 약 1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환자 중 절반 정도에서 암이 생긴다. 이들에게서 가장 흔한 암은 대장암과 자궁암이다.

연구를 시행한 영국 퀸스대학의 패트릭 모리슨 박사는 이번 시험이 10년 이상 시행됐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아스피린의 효과는 첫 5년 동안에는 뚜렷하지 않았으나 두 번째 5년 동안에는 대단히 분명하게 나타났다.

특히 아스피린을 투여한 환자의 약 15%에서 암이 발생한 반면 아스피린을 투여하지 않은 환자들에서는 30%에서 암이 생겼다.

대장암 발생률의 감소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다. 린치증후군과 관련된 다른 암(소장, 자궁내막, 난소, 신장 등)에 대한 효과도 상당했는데,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지는 않았다.

모리슨 박사는 “이번 연구는 암 예방의 측면에서 대단한 돌파구”라고 평가하고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향후 암 예방 연구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앞으로 대장암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으로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스피린 사용을 관찰할 예정이다. 이 방법은 현재 독성 효과에 대한 우려 때문에 권장되고 있지 않다.

이번 Colorectal Adenoma/Carcinoma Prevention Programme 2(CAPP2)은 아스피린 화학예방을 연구한 최초의 이중맹검 무작위 시험인데, 대장암이 일차종결점이다.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시행된 연구에는 최고 4년까지 아스피린(1일 600mg)이나 위약을 투여한 16개국 환자 861명이 참여했다.

2007년 시험 데이터에 대한 최초의 분석은 두 그룹 사이의 대장암 발생률에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2010년 다시 분석이 이루어졌을 때 아스피린 투여 그룹과 위약 그룹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됐다. 전체적으로 대장암 발생률이 44% 감소된 것이다.

2년 이상 아스피린을 투여했던 환자에 특별히 초점을 두었을 때는 그 차이가 훨씬 현저해서 대장암 발생률이 63% 감소됐다.

이 연구의 놀라운 발견은 대장암 발생률에서 감소가 있었지만 용종의 발생률에서는 두 그룹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는 점이다. 아스피린을 투여하고 있는 환자에서 용종이 계속 생기지만, 아스피린의 효과 때문에 용종이 암으로 변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됐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10-28, 9:41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트위터 페이스북
 [특별 초대석]전영태 ..
"중증진료 중심 스마트의..
 장재영 순천향대서울병..
 [특별초대석]백남종 서..
동아, 여드름 치료 ‘애크린비..
니코틴산아미드 4% 함유…피지 분비·염증 관리 도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니코틴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지역 필수의료 175개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