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는 11월 14일 오후 6시 30분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인식 개선과 당뇨병 환자에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푸른빛 점등식’을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했다.
푸른빛 점등식은 매해 유엔(UN)이 공인한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세계당뇨병연맹이 진행하는 범지구적인 행사로, 전세계 160개국 1,000여 개 이상의 기념비적인 건물과 유적들은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우는 상징적인 조치로 푸른색 조명을 일제히 점등한다. 이 행사에는 지금까지 미국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호주 오페라 하우스,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등이 동참해 왔다.
의료 관계자 및 일반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천 장통교 일대에서 진행된 올해 점등 행사에서는 이 천여 개의 청사초롱으로 구성된 희망의 푸른빛 터널을 점등과 한빛미디어파크 공원 내 영상가로등 및 인텔라이트 조명 등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가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전국 4백만 명으로 추산되는 당뇨병 환자에 질환 극복의 의지와 희망을 전하고 일반 대중들에게는 당뇨병과 환자들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를 촉구했다.
푸른빛 점등식을 주최한 대한당뇨병학회 박성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당뇨병은 우리나라 10명 1중 1명이 앓고 있는 질환임에도 이들을 위한 사회적 배려는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당뇨병 환자에게 질환 극복 의지를 응원하는 이번 점등 행사를 통해, 당뇨병 환자에 대한 관심과 이들을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 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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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11-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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