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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회 회장, 도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

한상회 서울시도매협회장(한우약품 사장)이 도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한 회장은 24일 "서울도협 산하 동부분회 총무를 시작으로 지난 17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기 도매협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히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한 회장은 동부분회 총무를 시작으로 도매협회 총무 및 부회장 그리고 6년간의 서울시도매협회장 직을 경험한바 있어 있어 회무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 회장은 "약업계는 일괄 약가인하, 한미 FTA 등으로 위기 봉착해 있다" 밝히고 "급변하는 환경에서는 개별 회원사도, 회원사를 대표하는 협회도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도협회장도 "회원과 유기적이면서도 부드러운 관계 유지를 통해 철저한 회무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인물이 회장으로 선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그동안 도매협회는 하부조직이 부실하고 회무의 방향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소형 도매업체 의견이 반영되지 못했던 점을 지적했다.

한 회장은 "위기일수록 원칙을 가진, 자기 희생정신이 강한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지난 17년간 회무 경험을 바탕으로 도매협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11-25, 8:16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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