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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 4차 세계개발원조총회에 참석차 방한한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Global Alliance for Vaccines and Immunization) CEO 세스 버클리(Seth Berkley) 박사는 서울 국제백신연구소(IVI: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를 방문, 사무총장 크리스티앙 루끄 (Christian Loucq) 박사와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제백신연구소 루끄 박사는 “국제백신연구소는 1997년 창립 이래, 새로운 백신개발을 위해 연구개발, 역학, 기술 이전 및 교육활동 등 정책 부분에서 실질적으로 노력해왔으며 개발도상국에서의 백신 생산까지 가속화 시킴에 따라 다양한 백신학 분야의 선도적 기관으로 성장해 왔다”며 “세계백신면역연합과 같이 실질적인 백신 전달 기구와의 긴밀한 협력은 우리에게 더욱 큰 영향을 주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세계백신면역연합 버클리 박사는 “이번 방한을 통해 세계백신연합, 한국 정부 등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한 협력 방법에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협력은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개발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특히 루끄 박사와 버클리 박사 모두 백신 분야 전문가라는 점에서 두 인사의 만남은 매우 중요하다.
루끄 박사는 알제리, 벨기에, 차드, 중국, 인도, 네덜란드, 니제르, 스위스, 태국, 미국, 영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의학, 백신, 제약 및 국제보건 부문에서 30년 이상의 전문 경력을 갖고 있다.
하버드 의대출신의 버클리 박사는 ‘국제에이즈백신계획(International AIDS Vaccine Initiative)’ 설립자이자 대표를 역임했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서 전염병 전문가로 활동하는 등 국제적 백신보급 활동을 이끌어왔다.
개발과 공중 보건을 증진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는 백신접종이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 영•유아 및 어린이 백신 접종은 사망률과 사상자수에 관련 있는 전염성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을 살게 한다.
질병 치료에서의 백신 사용은 일반적으로 경제성장과 생산력에 기여하며 사회와 가구들이 소비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백 현아 기자
luvsou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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