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환자에서 GM-CSF를 첨가한 HER-2/neu 백신을 투여했을 때 재발률이 줄어든다는 제2상 임상시험 결과가 Cancer 온라인판 최근호에 게재됐다.
이 연구를 주도한 미국 브룩 아미 메디컬센터의 조지 E. 피플즈 박사는 “우리는 암 백신 시험에 대해 다른 방식을 시도했고, 보조 치료적인 환경(adjuvant setting)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했다. 또 “이미 발생한 암을 치료하는 것보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을 사용하고 싶다”고 했다.
피플즈 박사는 “우리는 결절 양성 및 고위험 결절 음성 유방암 환자들에서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보조 치료적인 환경에서 E75 백신에 대한 제2상 시험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이 시험은 19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평균 4년간 추적관찰을 실시했는데, 대조군에서 재발률이 20%를 넘어선 반면 백신 투여군에서는 재발률이 10%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