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전이성 유방암을 가진 여성들이 골격계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졸레드론산(zoledronic acid)을 투여했지만 무병 생존기간이나 전체 생존기간을 연장시키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실망감을 주고 있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MD앤더슨 암센터의 나오토 T. 우에노 박사팀은 “골 전이를 가진 유방암 환자에서 졸레드론산의 항암 효과를 입증할 수 없었다”고 결론졌다.
우에노 박사팀은 Cancer 온라인판 최근호에 보고한 연구논문을 통해 전임상 연구들에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가 직ㆍ간접적인 항암 효과를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연구팀은 졸레드론산이나 파미드로네이트(pamidronate)를 표준치료에 추가할 경우 골에 전이된 유방암 환자들이 훨씬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골에만 전이된 유방암 환자는 비교적 생존기간이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 같은 기대를 검증하기 위해 10년 동안 MD앤더슨 암센터에서 그런 환자 314명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골 질환이 드러났을 때, 172명의 환자가 졸레드론산을 투여했고 77명이 파미드로네이트를 투여했으녀, 65명은 어떤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도 받지 않았다.
그 결과 다변량 분석에서 무진행 생존기간은 파미드로네이트를 투여한 경우보다 비스포스포네이트를 투여하지 않은 경우에 더 우수했다(hazard ratio 0.57; p=0.002). 비스포스테이트를 투여하지 않은 경우와 졸레드론산을 투여한 경우 사이에 무진행 생존기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었다(hazard ratio 0.72; p=0.058).
폐경 상태와 골 전이 같은 요인들을 조정한 후, 다변량 분석에서도 비스포스포네이트를 투여하지 않은 경우와 졸레드론산을 투여한 경우 사이의 무진행 생존율에서 여전히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hazard ratio 0.80; p=0.235). 전반적인 생존기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연구팀은 “현재 골 전이를 가진 환자에서 졸레드론산의 사용은 골격과 관련된 사고를 유의하게 감소시키거나 예방하기 때문에 표준 요법이 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지 않는 것처럼 보이며, 항암효과도 여전히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결론졌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12-21,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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