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지난 3월 발매된 카나브가 8월 월처방액 10억 돌파에 이어 4개월 만에 2배인 월 처방액 20억원을 기록하며 발매 첫 해 매출 100억(12월 기준 누적매출)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까지 18개의 국산신약이 개발되었지만 발매 첫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신약은 카나브가 처음이다.
카나브의 이 같은 결과는 우수한 약효가 바탕이 됐다고 보령제약측은 강조하고 있다.
임상시험 결과 '로살탄' 계열의 약물에 비해 20% 이상의 우수한 혈압강하효과, 부작용은 동등한 수준을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또한 카나브는 중남미 13개국에 3,000만달러 수출계약을 맺은데 이어 터키 등 3개국에 4,500만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중국과 동남아, 미국 및 유럽 등에서도 수출 협상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글로벌 신약으로의 도약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에는 제약업계 최초로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산업기술관련 포상 중 최고 포상인 2011대한민국기술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과 10대 신기술에 함께 선정되며 효능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보령제약 김광호 사장은 "카나브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국내시장에서 최대 매출규모의 신약으로 성장시키는 것과 함께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여 국산신약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1-12,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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