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09월 27일 (일) 09:35 주요뉴스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해외소식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가정용 유방암 검사장치 개발
가정에서 손쉽게 유방종양을 검사할 수 있는 값싸고 간단한 장치가 개발되었다.

미국 드렉셀 대학과 펜실베이니아 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이 유방암 검사장치(NIRscanner)는 카드 한 벌 크기만한 검은 플라스틱 상자로 근적외선광(near-infrared light)과 탐지기를 이용해 유방조직의 대사변화를 탐지, 유방종양 발생 여부를 알려준다.

배터리로 작동되는 이 검사장치는 한 쪽 끝에 두 개의 작은 발광다이오드(LED)가 부착되어 있으며 이 LED는 근적외선광을 유방조직 깊숙이 투사시킨다.

이 장치를 손에 들고 유방위로 움직이면 작은 "삐" 소리가 나는데 유방조직에 종양이 있을 경우 그 부위에 가까이 갈수록 "삐" 소리가 커지고 멀어지면 다시 작아진다.

종양이 있을 경우 이 장치에 내장된 마이크로칩이 종양의 크기와 위치에 관한 정보를 저장하며 이 정보는 나중에 전문의가 컴퓨터로 분석하게 된다.

1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이 장치는 이미 유방암으로 진단된 34명 중 32명에게서 정확히 종양을 찾아냈다. 이 정도의 정확도는 자기공명영상(MRI)과 같고 유방X선 촬영보다 높은 것이라고 이를 개발한 펜실베이니아 대학 생물리학자 브리턴 챈스 박사는 말했다.

이 검사장치는 종양이 발생해 자라나게 되면 그 조직에 물리적 변화가 일어난다는 데 착안한 것이다.

종양이 발생하면 종양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기 위한 새로운 혈관이 생긴다. 이는 그 조직에 주변조직보다 더 많은 혈액이 공급된다는 뜻이다.

또 종양은 건강한 조직보다 더 많은 산소를 소모한다. 따라서 산소를 실어나르는 혈중단백질인 헤로글로빈 수치가 정상조직과 다르다.

이 장치의 LED에서 나오는 근적외선광은 혈류량과 혈중산소량의 이러한 차이를 감지함으로써 종양의 존재를 찾아내는 것이다. 유방X선 촬영, MRI, 초음파검사는 유방암의 초기단계에서 나타나는 조직의 해부학적 변화를 읽지만 이 검사장치는 조직의 생리학적 변화를 잡아낸다.

미국암학회 유방암-부인암연구실장 데비 새슬러 박사는 이 검사장치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수 천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규모가 큰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논평했다.

연구팀은 이 검사장치가 실용화되려면 5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필라델피아 AP=연합뉴스)skhan@yna.co.kr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12-01, 16:14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트위터 페이스북
 [특별 초대석]전영태 ..
"중증진료 중심 스마트의..
 장재영 순천향대서울병..
 [특별초대석]백남종 서..
동아, 여드름 치료 ‘애크린비..
니코틴산아미드 4% 함유…피지 분비·염증 관리 도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니코틴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지역 필수의료 175개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