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을 가진 과체중 여성들이 체중을 감소시킬 경우 요실금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연구들은 과체중 여성들이 체중을 조금 떨어뜨리더라도 요실금 위험이 줄어든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제2형 당뇨병은 또 체중과 관계없이 요실금의 위험인자이다.
최근 한 무작위 연구에서 과체중 당뇨병 여성들이 식이 및 운동 요법 그룹에 배치되어 1년에 평균 17파운드를 감소시켰다. 그 1년 동안 식이 및 운동 요법에 배치된 여성 중 10.5%에서 요실금이 새로 발생했다. 그러나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은 그룹에 배치된 여성 중에는 14%에서 요실금이 새로 발생했다.
이 연구를 주도한 미국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의 수전 펠런 박사는 “제2형 당뇨병을 가진 과체중 및 비만 여성들은 요실금 발생 위험을 줄이는 방법으로 체중감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Journal of Urology 온라인판 최신호에 게시된 이번 연구는 2,739명의 중년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 연구는 보다 큰 규모의 당뇨병 연구 일환으로 실시됐다.
그러나 이미 요실금 문제를 가진 여성에서는 체중감소가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펠런 박사는 “우리는 체중감소가 왜 요실금의 예방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요실금의 해소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은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요실금을 가진 여성들이 너무 적어서 체중감소의 영향을 발견할 수 없었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 요실금 위험의 감소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도 분명하지 않다고 했는데, 운동이나 혈당감소 때문에 그럴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2-02, 13:20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