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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관, 한미약품·비씨월드제약 공장 시찰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이 22일 제약산업 연구개발 역량 등을 파악하기 위해 한미약품과 비씨 월드제약의 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시찰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국내 제약산업의 연구개발 역량과 해외진출 가능성 등을 파악해야 육성정책도 바로 세울 수 있다는 임 장관의 요청에 의해 진행된 것이다.

대상기업은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높은 상위사와 중소제약중에서 한미약품과 비씨월드제약 각각 선정됐다.

비씨월드제약은 지난해 복지부가 주관하는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공모에서 개량신약 부문 서방성 복합제제 개발과제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달 6일 국내 제약산업을 글로벌 메이저 제약과 전문제약, 글로벌 제네릭 제약 3대 유형으로 재편하고 지원을 차등화하는 내용의 '2012 제약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2-23, 8:30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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