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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국민 약값부담이 줄어듭니다'

심평원, 서울대병원서 약가제도개편 홍보캠페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보건복지부와 함께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대병원 현관에서 내방환자 및 보호자들을 상대로 현명한 의약품 소비에 대한 국민인식 향상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벌였다.

심평원은 오는 4월부터 개편되는 약가제도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의약품 안심서비스(DUR)와 진료비확인서비스 등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대병원에 부스를 설치하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심평원은 4월부터 개편되는 건강보험 약가제도를 소개하는 리플릿을 배포했으며, 병원과 의약품정보(약의 효능ㆍ효과, 가격 정보, 바꿔 먹어도 되는 약, 병용금기 등)를 쉽게 알 수 있는 스마트폰 앱(건강정보) 등을 시연했다.

아울러 진료비확인제도 및 의약품 안심서비스를 홍보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선희 심평원 홍보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캠페인 및 홍보활동 등을 통해 의약품의 과다 사용 및 불필요한 약 처방을 방지하고 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안전한 약 소비가 이뤄지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3-06, 15:43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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