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는 지난 6일 미숙아의 호흡곤란증후군(RDS)을 예방하는 약제로 서팍신(Surfaxin, 성분명 lucinactant)을 승인했다.
미숙아의 폐는 계면활성물질을 충분하게 만들 수 없다. 계면활성물질이 없을 경우 폐가 움직이지 못하여 아이가 호흡을 할 수 없게 된다. RDS가 생긴 대부분의 미숙아는 출생 때 혹은 출생 후 수시간 내에 호흡곤란과 산소부족의 징후를 보여준다.
서팍신은 미국에서 미숙아의 RDS를 치료하는 다섯 번째 제품으로 허가를 취득했다. FDA가 승인한 다른 제품들은 서반타(Survanta, 성분명 beractant), 큐로서프(Curosurf, poractant alpha), 인파서프(Infasurf, calfactant), 엑소서프(Exosurf, colfosceril palmitate) 등인데, 이 가운데 엑소서프는 현재 시판되지 않고 있다.
서팍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은 1,294명의 미숙아를 대상으로 시행된 단일 무작위 대조 연구에서 입증됐다. 이 연구에서 미숙아들은 출생 30분 내에 서팍신이나 엑소서프 혹은 서반타를 받았다. 그 결과 2주가 지나는 동안 서팍신은 엑소서프와 비교할 때 출생 후 24시간 째 RDS와 RDS 관련 사망률을 유의하게 개선시켰다.
서팍신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미숙아의 기관내 튜브를 통해 약물을 투여하는 것과 관련이 있었는데, 기관내 튜브의 역류, 피부의 창백함, 기관내 튜브 폐색, 투여 중단 필요성 등이 포함됐다.
서팍신은 미국의 디스커버리 레이버러터리즈社가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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