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인 시탈로프람(citalopram, 상품명 Celexa)은 60세 이상의 성인에서 1일 20mg 이상의 용량으로 투여해서는 안 된다고 미국 FDA가 최근 경고했다.
그 이유는 시탈로프람이 QT 연장(QT prolongation)의 위험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포레스트 레이버러터러지즈社가 시판하고 있다.
QT 연장의 위험 때문에 특정 증상을 가진 환자에게는 어떤 용량에서도 시탈로프람의 사용이 권장되지 않는다. 그러나 일부 그런 환자의 경우 시탈로프람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 라벨을 개정하여 시탈로프람이 그런 환자에서 사용될 때 특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표시했다.
개정된 약물 라벨은 또 60세 이상 환자의 경우 저용량을 사용하도록 표시하고 있다.
FDA는 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시탈로프람은 1일 40mg 이상의 용량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그 정도의 용량은 QT 간격에 대한 너무 큰 효과를 유발하면서 추가적인 이점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시탈로프람은 선천성 QT연장 증후군이나 서맥, 저칼륨혈증, 저마그네슘혈증을 가지고 있거나 최근 급성 심근경색이나 비보상성 심부전을 가진 환자에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시탈로프람은 QT 간격을 연장시키는 다른 약제를 투여하고 있는 환자에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간손상이 있는 환자나 60세 이상의 환자, CYP2C19 대사가 불량한 환자, 시메티딘이나 다른 CYP2C19 억제제를 동반 투여하고 있는 환자에서 시탈로프람의 최대 권장량은 20mg이다. 이런 요인들은 혈중 시탈로프람 수치를 높이고 QT 간격 연장과 torsade de pointes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4-02,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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