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2004년 12월 9일 익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익산방사선영상과학연구소' 개소식을 갖는다.
이번 개소식에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오 명), 전라북도지사(강현욱) 익산시장(채규정), 원광대학교총장(정갑원)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조배숙의원(열린우리당), 한병도의원(열린우리당) 및 산·학·연 관련인사 등 약250여명이 참석한다.
개소식에서는 '익산방사선영상과학연구소'를 지역혁신의 대표적인 모델로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소로 육성하기 위하여 과학기술부, 전라북도, 익산시 및 원광대학교가 공동 노력한다는 협력약정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과학기술부, 전라북도, 익산시는 공동으로 6년간 265억원(과기부 215억, 지자체 50억)의 재원을 투입하여 차세대 첨단 방사선 의료영상장치를 개발하는 “나노급 방사선 의료영상을 위한 첨단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나노급 의료영상기기란 나노급의 해상도를 갖는 인체의 질병에 대한 진단용 영상기기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X-선, CT, MRI 등의 수 밀리미터 단위의 육안적 구조 변화에 대한 진단 한계를 극복하고 나노 또는 마이크로 단위의 미세 구조변화 조기 검출 및 기능적 검사가 가능한 차세대 핵심 의료영상기기이다.
이 연구를 통하여 향후 200nm 단위로 암 등 각종 질병의 조기진단이 가능해지고, 신약개발연구, 미생물 연구, 단백질 구조연구 등 생명공학 및 의료분야 연구에 획기적으로 기여하며, 나노계측 및 평가기술과 반도체 및 우주산업분야까지 광대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익산방사선영상과학연구소의 본격가동을 통해 우리의 미흡한 방사선 영상기술이 한 차원 도약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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