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관리센터(CDC)는 24일 미국 성인의 13.4%에서만 총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았다고 밝혔다.
이는 식이요법이 더 개선되고 운동을 더 많이 하며 심발작 위험을 낮추는 보호 약물의 사용이 늘어난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CDC에 따르면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2009-2010년 데이터는 높은 총 콜레스테롤을 가진 성인의 비율이 지난 10년에 비해 27% 감소했음을 보여주었다.
1999년과 2000년에 수행된 이와 유사한 조사도 성인의 18.3%가 높은 총 콜레스테롤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CDC 조사는 높은 콜레스테롤의 감소 원인을 다루지는 않았다. 이 센터의 역학연구자인 신시아 오그든 박사는 “개선된 식이요법, 늘어난 운동량,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물 사용의 증가 등이 그런 감소 요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높은 콜레스테롤과 관련된 증상은 없지만, 혈중 농도는 단순한 검사로 알 수 있다.
이처럼 긍정적인 추세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사 결과는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좋은 소식이 되고 있다. 여성은 14% 이상이 높은 콜레스테롤을 가진 반면, 남성은 그 비율이 12.2%였이기 때문이다. 2009-2010년 조사는 여성의 12%와 남성의 31%가 낮은 LDL콜레스테롤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오그든 박사는 “높은 총 콜레스테롤은 히스패닉에서 더 흔하다”면서 “백인보다 히스패닉에서 건강검진이 덜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2009년과 2010년의 CDC 조사는 6,000명 이상의 혈액검사 결과를 포함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CDC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4-26, 9:32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