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社가 1/4분기 경영실적 매출과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社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전체 매출은 154억500만 달러로 7% 마이너스 성장했으며,순이익은 17억9,400만 달러에 그쳐 19%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매출 1위 제품인 콜레스테롤 저하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가 미국 시장에서 특허만료에 직면한 여파가 적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리피토’는 1/4분기 매출이 총 13억9,500만 달러로 42% 뒷걸음친 가운데 미국시장 실적의 경우 3억8,300만 달러로 71%나 급락해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마켓에서 10억1,200만 달러로 6% 감소율을 기록한 것과는 상반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언 C. 리드 회장은 “관절염 치료제 ‘쎄레브렉스’(셀레콕시브),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에타너셉트), 대상포진‧섬유근육통 치료제 ‘리리카’(프레가발린) 등이 중국을 비롯한 핵심시장에서 성장세를 과시하면서 특허만료에 따라 분기매출이 13억 달러 가량 감소한 제품들의 영향을 상당부분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1/4분기 매출을 사업부문별로 보면 프라이머리 케어 부문이 40억9,700만 달러로 25% 감소에 머문 가운데 스페셜티 케어 부문도 35억8,000만 달러로 9% 하락을 면치 못했다. 항암제 부문도 2억8,800만 달러로 7% 물러섰다.
반면 이스태블리쉬드 프로덕츠 부문은 28억100만 달러로 18% 신장했고, 이머징 마켓 부문이 22억9,900만 달러로 6% 성장했다.
이에 따라 제약(Biopharmaceutical) 부문 전체적으로는 130억6,500만 달러로 8% 감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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