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치료제 ‘챈틱스’(바레니클린)의 중증 심혈관계 부작용 안전성 논란에 대한 반론이 제기되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의대의 주디스 J. 프로차스카 교수 연구팀은 ‘금연을 위한 바레니클린 복용과 심혈관계 중증 부작용 발생 위험성의 상관관계’.에 대한 보고서에서 “‘챈틱스’를 복용한 그룹에서 나타난 중증 심혈관계 부작용 증가도가 임상적으로나 통계적으로나 유의미한 수준의 것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4일자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지난해 7월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공중보건대의 소날 싱 교수 연구팀이 ‘캐나다 의사회’誌에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챈틱스’를 복용한 그룹의 경우 심근경색을 비롯한 중증 심혈관계 제 증상 위험성이 플라시보 복용群에 비해 72%나 높게 나타났다고 주장한 바 있다.
프로차스카 교수팀은 총 9,232명의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2건의 임상시험 사례들을 분석한 결과 ‘챈틱스’ 복용群의 중증 심혈관계 부작용 발생률이 0.63%(5,431명 중 34명)로 나타나 플라시보 복용群의 0.47%(3,801명 중 18명)과 비교했을 때 편차가 0.27%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프로차스카 교수팀의 연구사례는 흡연을 중단한 후 30일 이내의 기간 동안 ‘챈틱스’를 복용했을 때 나타난 심혈관계 중증 부작용 발생사례들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현재 미국에서 흡연은 매년 44만여명의 사망자들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이 이들 사망원인 가운데 2명당 1명에 육박하는 비율을 점유하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5-09,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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