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신뢰도가 가장 높은 제품들로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와 ‘시알리스’가 선정됐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해리스 인터액티브社가 지난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일차 개원의 358명, 정신과의사 192명, 비뇨기과의사 101명, 내분비과의사 108명 등 총 759명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제품별 신뢰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항우울제, 정신분열증 치료제, 발기부전 치료제, 인슐린外 항당뇨제 등 처방건수가 가장 많은 4개 약효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항우울제 분야의 경우 ‘렉사프로’(에스시탈로프람)가 신뢰지수(Trust Index) 74점으로 1위에 오른 가운데 ‘심발타’(둘록세틴)이 72점, ‘웰부트린 XL’(부프로피온 서방제)이 71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조사대상 항우울제들의 평균 신뢰지수는 69점으로 파악됐다.
정신분열증 치료제 부문에서는 ‘아빌리파이’(아리피프라졸)가 7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고, 뒤이어 ‘쎄로켈’(쿠에티아핀)이 73점, ‘지오돈’(지프라시돈)이 67점 등의 순을 보였다.
조사대상 정신분열증 치료제들의 평균 신뢰지수는 65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발기부전 치료제 부문의 경우 ‘비아그라’와 ‘시알리스’가 82점으로 공동 1위에 오른 가운데 평균 신뢰지수는 81점으로 분석됐다.
인슐린外 항당뇨제 부문에서는 ‘글루코파지 XR’(메트포르민 서방제)가 77점으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으며, ‘자누비아’(시타글립틴)가 73점, ‘빅토자’(리라글루타이드)가 71점이어서 평균 신뢰지수가 71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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