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완대체의학회(회장 윤방부 연세의대 교수)가 12일 개최한 창립기념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46개 치료보조제 성분의 등급은 대한의사협회 산하 국민지식향상위원회 보완대체의학전문위원회가 1년 6개월에 걸쳐 연구한 결과이며 의료전문가들이 보완대체의학에 의학적인 첫 검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울산의대 재활의학과 전민호 교수는 '치료보조제의 검증 및 등급화' 발표를 통해 45개 치료보조제 성분을 A, B, C, D, I 등 5가지 등급으로 나눠 치료보조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발표된 5가지 등급은 전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의학논문 분류사이트인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에서 허브와 치료보조제 주제로 한 135개 CAM 관련 논문 중 45개 치료보조제 성분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사실상 A와 B 등급이 처방대상으로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