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엉덩이관절(고관절)의 관절염이나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 등 고관절 이상을 치료하는 인공관절수술에서 흉터와 회복기간이 짧은 새로운‘웰빙형 수술법’이 관절염 환자들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 광진구 관절.척추전문병원 혜민병원 인공관절센터팀(센터장 이인묵 박사)이 최근 근육 등 연부조직의 손상이 적고 출혈이 적으면서 수술 후 바로 보행을 할 수 있는‘최소피부절개를 이용한 인공관절수술법’을 72명의 환자(인공관절수술 전체환자의 40~50%)에게 시술한 결과 환자 만족도와 회복기간에서 기존 수술법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만족도를 살펴보면 환자 대부분 기존의 15cm 이상의 절개 대신‘최소피부절개를 이용한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한 결과 6cm정도 피부 절개를 하여 출혈(수혈은 기존의 3분의 1)과 근육 등 연부 조직의 손상이 월등하게 적어 사고 위험성도 낮췄으며 흉터와 합병증 없이 큰 만족을 나타냈다.
특히 수술시간이 1시간 미만으로 매우 짧고 출혈이 적어 수술 다음날부터 보행을 시작할 수 있어 회복기간이 매우 빠른(보행은 수술 다음날 가능, 재활치료 및 사회복귀 1개월 이내) 것이 장점이다. 또한 수술 후 진통제 사용도 거의 필요하지 않다.
최근 환자의 성향을 볼 때 오랜 시간을 요하는 수술이나 회복기간이 장기화되는 시술법은 회피하고, 간단하고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없는 방법을 찾는 것으로 볼 때 기존 수술방법과 비교해보면 소요시간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까지 말끔히 씻어주는 웰빙형 시술법이다.
중 노년층들은 몸체와 다리를 연결하는 엉덩이관절(고관절)을 다치면 뼈가 재생되기 어려워 인공관절 시술을 받아야 한다. 노인들의 경우 젊은 나이에 비해 관절염이나 골절등으로 보행을 못하게 되면 욕창이나 폐렴등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높고 다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근력이 쉽게 약화되며 젊은 사람에 비해 수술 후 회복이 늦다.
또한 고령에 따른 여러 장기의 기능저하로 수술 및 마취에 따른 부담이 크고 긴 피부 절개를 할 경우 다량 출혈이 발생 할 수 있어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인묵 센터장은“최소피부절개를 이용한 인공관절수술은 엉덩이 관절의 통증을 일으키는 모든 관절염(류머티스 관절염, 후외상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등)을 치료 할 수 있다”고 말하며“가능하면 근력이 약화되기 전에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웰빙시대의 본질적인 욕구가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을 영위해 가는 것이라면 이 수술법이 가장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혜민병원 인공관절센터는‘최소피부절개를 이용한 인공관절수술’을 통해 그냥 걸어 다닐 수 있게만 하는 수술보다는, 웰빙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바쁜 일상속에서도 생활의 균형과 조화를 잃지 않고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하도록 하기 위해‘웰빙시술’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이 수술법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고도의 수술법으로써 인공관절수술에 충분히 숙련된 의사가 시술해야 사고 위험성을 현저히 줄일 수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 많이 발생되는 노인의 엉덩이 관절을 이루는 대퇴골 경부골절도 수술이 가능하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12-14,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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