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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피곤함간 연구결과 발표
복용시 피곤함 느끼는 여성 증가
콜레스테롤 저해제인 스타틴이 복용자의 에너지를 소진한다는 연구결과가 11일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지에 실렸다.

UC 샌디에고 대학의 비아트리스 골롬 박사는 머크의 ‘조코(Zocor, simvastatin)'을 복용한 여성의 10명 중 4명이 약물로 인해 운동 중 피곤함이나 무기력 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스타틴을 복용하기 시작한 이후 많은 환자들은 피로감을 느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연구결과는 제한적이다. 스타틴은 비교적 안전한 약물이지만 일부 환자에서 근육 및 관절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월 미국 FDA는 조코와 화이자의 ‘리피토(Lipitor)' 그리고 아스트라의 ’크레스토(Crestor)'에 혈당 상승 및 기억력 감퇴에 대한 경고문구 삽입을 명령한 바 있다.

골롬 박사는 1000명의 여성과 남성에게 무작위로 조코, ‘프라바콜(Pravachol, pravastatin)' 또는 위약을 6개월간 복용케 했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때 대상자의 에너지 레벨을 평가했으며 6개월 이후 에너지 레벨을 다시 평가했다.

그 결과 스타틴을 복용한 환자의 15%는 약물로 인해 피곤함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런 영향은 여성에서 더 컸다.

연구팀은 심장 질환이 없는 환자에서는 스타틴의 유익성은 작은 편이라며 약물 복용을 결정하기전 피로감과 같은 부작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른 전문가들은 약물과 에너지 감소에 대한 연관성은 약한 편이라며 연구 결과에 대한 실질적 중요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6-12,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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