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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누비아’ 등 DPP-4저해제 시장 확대
‘액토스’ 8월 특허만료 후 2020년 80억$ 전망
‘자누비아’(시타글립틴)를 비롯한 디펩티딜 펩티다제-4(DPP-4) 저해제 계열의 항당뇨약제들이 오는 2020년에 이르면 비 인슐린 의존형(2형)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80억 달러를 상회하는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 가와사키에 본사를 둔 국제적 시장정보 서비스업체 글로벌 인포메이션社의 미국지사는 12일 공개한 비 인슐린 의존형 항당뇨제 시장보고서에서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액토스’가 특허만료에 직면한 후 2형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 새로운 제네릭 제형들의 발매에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촉진제들과 경구용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용체-2(SGLT-2) 저해제 계열의 약물들도 발매됨에 따라 경쟁수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보고서는 디펩티딜 펩티다제-4(DPP-4) 저해제들이 표준요법제인 ‘자누비아’(시타글립틴)을 필두로 브랜드 비 인슐린 의존형 항당뇨제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주도적인 위치를 점유하면서 오는 2020년에 이르면 80억 달러를 상회하는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효능보다 안전성 측면과 경구 복용형이라는 장점을 무기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가 때문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GLP-1 촉진제 부문의 경우 1일 1회 투여용 약물인 ‘빅토자’(리라글루타이드)가 리딩품목의 위치를 고수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보고서는 비 인슐린 의존형(2형) 항당뇨제 시장이 지난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14%의 매출확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6-14,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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