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NET 인증을 받은 4개 기술은 △(주)엘지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의 DPP4(Diperptidyl peptidase) 저해제(Gemigliptin)의 당뇨병 치료제 신약개발기술 △(주)더힘스(대표 서상진)의 회전 각도별 각속도와 토크 측정이 가능한 보급형 전자브레이크 시스템 △한국콜마(주)(대표 강세훈)의 생체적합성 지질막을 이용한 IDEBENONE 고함량 나노 에멀젼 농축액 제조기술 △아모레퍼시픽(주)(대표 서경배)의 피부주름개선 소재로써 신규 히드록시피라논 유도체의 개발 기술이다.
이러한 NET 인증은 2012년 5월 30일부터 3년간 유효하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NET 인증 수여식은 보건산업 관련 업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증업체의 의견을 수렴해 보건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고경화 진흥원장은 "NET 인증업체는 인증받은 기술이 보건산업분야의 명품이 될 수 있도록 진흥원의 사업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여 활용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신기술 인증 NET마크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제8조에 의거해 보건복지부장관이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건신기술에 부여한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6-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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