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비영리 보건정책 연구기관인 뉴 잉글랜드 보건정책 연구소(NEHI)가 캘리포니아州 헬스케어 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13일 공개한 5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에서 미래의 블루칩으로 주목해야 할 11개 신흥기술(emerging technologies) 즉, ‘가치 성취-11개 만성질환 要 주목 기술’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보고서는 11개 요 주목 신흥기술로 ▲복약준수를 위한 툴(Medication adherence tools) ▲화상(畵像) 당뇨병 치료(Tele-stroke care) ▲가상내원(Virtual visits) ▲모바일 천식 관리 툴(Mobile asthma management tools) ▲차내 텔레헬스(In-car telehealth) ▲치료 연장을 위한 e-내원(Extended care eVisits) ▲모바일 임상결정 지원(Mobile clinical decision support) ▲소셜 미디어 프로모팅 헬스(Social media promoting health) ▲모바일 심혈관 관련 툴(Mobile cardiovascular tools) ▲홈 텔레헬스(Home telehealth) ▲모바일 당뇨병 관리 툴(Mobile diabetes management tools) 등을 들었다.
이들 11개 요 주목 신흥기술들은 당뇨병에서부터 천식, 뇌졸중, 심장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만성질환들을 겨냥한 가운데 모바일 플랫폼 기술과 소셜 네트워킹, 가정 내 텔레헬스 기술 등의 사용을 통해 스스로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환자들에게 더 많은 재량권을 부여하고 있는 최근의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NEHI의 웬디 에버렛 소장은 “오늘날 전체 미국성인들 가운데 절반 가량이 최소한 하나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들 11개 신흥기술들이 그들의 질병관리를 돕고 의사와 실시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버렛 소장은 “11개 기술들이 병‧의원에 머물지 않고 환자들이 실제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 또는 자동차 내부에서 스마트폰, 개인용 컴퓨터 등을 이용해 만성질환 치료에 더욱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일을 가능케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사들에게도 자신이 돌보는 환자들에 대한 실시간 자료를 얻을 수 있어 지금까지 인원부족이나 금전적 제한 등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자료입수에 제한이 따르던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이 같은 신흥기술들이 만성질환, 치료의 질, 환자 참여도 등 현재 의료계가 직면해 있는 3가지 커다란 문제점들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전체 국가의료비의 75% 이상이 각종 만성질환으로 인해 지출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6-20,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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